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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 셰프의 ‘냉제육’ 레시피 — 만드는 법 & 솔직 후기

이번에 따라 만들어본 레시피는 박찬일 셰프님의 냉제육 레시피입니다.

정호영 셰프님의 냉제육 레시피라고 알고 계신 분도 많은데요. 실제로는 박찬일 셰프님의 레시피입니다. 물론, 양념장은 조금 다릅니다. 저는 박찬일 셰프님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만들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냉제육 레시피와 솔직한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박찬일 냉제육 레시피

박찬일 셰프의 냉제육 레시피는 간단합니다. 물에 소금을 넣고, 고기를 넣어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단, 고기는 반드시 신선한 고기로 해야 냄새도 안 나고 맛도 좋습니다. 껍질이 별미이므로 반드시 껍질이 있는 미박전지로 만들어보세요.

고기는 최소 30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두세요.

화면 꺼짐 방지
꺼짐

재료

  • 미박전지 500g
  • 물 2L
  • 소금 1큰술

양념장

  • 설탕 2큰술
  • 진간장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양파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새우젓 1작은술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는다

냄비에 물 2L와 소금 1큰술을 넣는다. 소금은 풀어주는 것이 좋다.

냄비에 물과 소금 넣기

2. 고기를 넣고 강불로 끓인다

키친타월로 고기를 닦고, 찬물에 그대로 고기를 넣는다. 그다음 강불로 끓인다.

고기 넣고 끓이기

3. 팔팔 끓고, 5분 후에 불을 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5분 동안 끓여준다. 끓이는 동안 위로 떠오르는 불순물을 제거한다.

4. 뚜껑을 덮고 1시간 이상 그대로 둔다

팔팔 끓기 시작한 지 5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는다. 그대로 1시간 이상 방치하면 된다.

이때, 고기의 두께와 불의 종류에 따라 끓이는 시간이 달라진다. 직접 해본 결과, 가스불에서 조리할 때는 10분 동안 삶은 뒤 뚜껑을 덮는 것이 좋고, 인덕션은 5분만 삶고 뚜껑을 덮어도 된다. 다만, 고기가 4cm 이상 될 때는 삶은 시간을 조금 더 늘리는 것이 좋다.

5분 뒤 뚜껑 닫기

5. 양념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둔다

설탕 2큰술, 진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양파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새우젓 1작은술을 넣고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밀폐용기에 넣어두자.

6. 고기를 꺼내, 얼음물에 넣어 식힌다

1시간이 지나면, 냄비에서 고기를 꺼내 얼음물에 담가 식힌다. 흐르는 찬물에서 충분히 식혀도 좋다.

고기를 얼음물에 담가 식히기

7. 고기를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는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고기를 랩으로 꽁꽁 싸서 냉장고에 넣는다. 최소 2시간 이상 넣어둔다. 고기를 랩으로 쌀 때는 고기를 눌러서 모양을 잡고 랩으로 싸면 모양도 좋고, 고기를 썰 때도 편하다.

8. 고기를 최대한 얇게 썬다

고기를 냉장고에 넣어둔 지 2시간 이상 지나면 고기를 꺼낸다. 고기를 최대한 얇게 썰어서 접시에 올린다.

고기를 최대한 얇게 썰기

9. 완성

얇게 썬 냉제육과 미리 만들어둔 양념을 함께 낸다.

박찬일 셰프 냉제육 완성

솔직한 후기

박찬일 셰프의 냉제육 레시피는 정말 간단하다. 물에 소금을 넣고 삶기만 하면 된다. 들어가는 재료가 없어서 맛도 담백하다. 양념장을 곁들이면 심심하지 않아 계속 먹게 된다.

좋았던 점은, 간단한 조리법과 편한 보관이다. 들어가는 재료가 없으니, 조리가 아주 간단하다. 또한, 다시 조리할 필요가 없어서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썰어 먹기만 하면 된다. 이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고기를 즐기는 방법은 또 없을 거다.

아쉬웠던 점은, 고기 맛이 약간 심심하다는 점이다. 끓일 때 소금만 넣는 만큼 정말 담백하다. 나보다는 오히려 아내가 훨씬 맛있다고 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다양한 맛이 느껴지면 좋을 것 같다.

따라 해볼 만할까? 누구나 따라 해볼 수 있을 만큼 쉬운 레시피다. 재료도 미박전지만 구매하면 된다. 가격도 저렴해서 한 번 만들어놓으면 2~3일 정도는 매일 꺼내 먹을 수 있다. 냉제육이 담백한 맛이라, 개인적으로는 양념장보다 새우젓만 올려 먹는 것이 더 맛있었다.

한 번 드셔보세요!

  • 별점 : ★★★★☆

마치며,

박찬일 셰프의 냉제육 레시피는 지금까지 만들었던 레시피 중 가장 높은 별점을 줬다. 그 이유는 간단한 레시피와 보관 용이성, 그리고 맛 때문이다.

따라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조언을 남기자면, 고기는 물에 잠길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의 덩어리로 잘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껍질이 별미이기 때문에 꼭 미박전지로 요리를 하시기 바란다. 신선한 고기를 위해서는 동네에 좋은 정육점을 하나 찾아놓는 것도 좋다.

처음에 도전했을 때는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두 번째는 더 잘 될 거다. 믿으시라.

요리 노트

  1. 고기의 양과 두께에 따라 가열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2. 여러 번 조리해보니, 한 번에 먹을 양만큼 고기를 잘라서 함께 삶는 것도 좋겠다.
  3. 담백한 맛이 강점인 만큼, 정말 고기가 신선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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